겨울 국내 온천 여행 추천

겨울이 급격히 시작되면서 날씨가 추워져서인지 몸이 찌뿌둥하고 늘어져서 누워있고 싶은 마음이 드는 계절입니다. 이럴 때  따뜻한 온천에 가서 가족 모두 힐링해 보는 건 어떨까요?  온천 하면 일본이 유명하지만 우리나라에도 그에 못지않은 훌륭한 온천이 많이 있지만 의외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각 지역별로 가볼 만한 온천을 소개해드리니 온천여행과 함께 근처의 관광명소까지 둘러보는 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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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척산온천 휴양촌

척산 온천지구는 예로부터 눈이 오는 겨울에도 풀이 자랄정도로 따뜻한 기운이 솟아 농작물이 잘 자라고 겨울에도 이 근처 못에서 목욕을 하면 살결이 부드러워지고 특히 피부병에 효과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큰 효과를 보았다고 합니다.

1965년 지하자원개발조사를 하여 1969년에 지하 250m에서 43도의 온천수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 온천은 특히 불소성분과 라돈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치아, 눈병, 신경통, 류머티즘, 기타 상처에 신속한 특효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척산온천은 다른 곳과는 달리 온천수가 푸른빛을 띠며 만져보면 매끄러운 특징이 있습니다. 국가승인 온천장인 척산 온천정보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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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산방산 탄산온천

제주 서귀포시의 산방산에 자리 잡은 탄산온천은 국내에서도 희귀한 우리나라 최고의 탄산온천입니다. 피부로 흡수된 탄산가스가 모세혈관을 자극시켜 혈압을 내리고 심장의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가 있으며 말초혈관 순환장애, 류마티스 등 성인병 치료와 피부 미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산방산 온천은 천장과 벽면이 유리로 설계되어 있어서 자연 안에 들어가 있는 느낌으로 오름 단산을 옆에 두고 시원하게 펼쳐진 한라산이 보여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주변의 용머리해안, 산방산, 하멜기념관등의 관광명소도 한번 들러보시는 건 어떨까요

게다가 수험표 지참하시면 50% 할인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고 하니 확인해 보시고 예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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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안보 온천

온천하면 수안보가 떠오를 만큼 우리나라의 온천으로는 가장 알려진 수안보온천은 100년의 전통을 가진 우리나라 최초의 자연 용출 온천수로 지하 250m에서 용출되는 수온은 약 53도로 약알칼리성입니다. 충주시가 직접 관리하는 온천수에는 인체에 유익한 원적외선뿐 아니라 각종 광물질이 포함되어 예로부터 질병치료와 휴양할 목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근처에는 월악산, 충주댐, 문경새재등의 관광 명소도 있어 온천뿐 아니라 온천 후 함께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온천 호텔들이 테마파크형태가 많은데 지금도 전통적인 온천형태를 유지하며 노천탕도 운영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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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구온천

경상북도 울진에 위치한 온천으로 자연 용출 온천으로 고려시대 말기부터 사냥꾼들이 사냥하다가 발견한 온천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온천수가 솟는 위치가 계곡의 중간이라 방치되어 있었지만 1980년대에 들어와 본격적으로 개발이 되어 크고 작은 온천 시설이 생기게 되었고 덕구온천관광호텔이 1990년대에 문을 열어 덕구 온천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이곳의 온천수의 온도는 42,4도이며 약알카리성으로 신경통, 류머티즘, 근육통, 피부질환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인 온천시설이라면 최초로 문을 연 덕구온천관광호텔이 2015/16년에 대대적으로 리모델링을 하여 재오픈한 덕구온천 리조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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