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원작 만화 "기생수"는 이미 일본에서 명작으로 꼽힐 만큼 인기 있는 만화로 일본에서는 이미 영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는데요. 모두 나름대로 인기는 얻었으나 원작 만화를 뛰어넘는 감동은 주지 못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기생수"를 부산행으로 한국형 좀비를 창조한 연상호 감독이 넷플릭스와 손잡고 6부작 드라마로 만들었습니다. 어떤 드라마인지 살펴 볼까요? 연상호의 "기생수 : 더 그레이" 일본만화 "기생수"의 설정을 기반으로 하지만 또 다른 그만의 스타일을 창조해서 원작에서의 주인공은 남성이었지만 이번 드라마에서는 여성으로 바뀌고 모든 등장인물이 새롭게 만들어졌습니다. 어디에서 온 것인지 알 수 없는 기생생물이 인간과 함께 살며 생기는 일들이라는 설정 외에는 모두 바뀌었다고 보면 되는데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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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4. 6. 1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