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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국제공항에서 약 5시간 정도 걸리는 말레이시아의 코타키나발루, 천혜의 자연환경과 특급 리조트를 가성비 좋게 즐길 수 있어서 최근 인기 있는 곳입니다. 한 겨울에 떠나는 여름 나라로의 여행 왠지 두근두근하지 않나요?
코타키나발루는 말레이시아에 속해있는 섬인데요, 우리의 겨울인 12-2월의 평균기온이 22-30도 정도이니 겨울을 피해 잠시 따뜻한 나라에서 4박 5일 환상적인 여행을 시작해 보시죠.
Day 1 - 탄중아루해변에서 석양감상
호텔 체크인 후에 탄중아루 해변으로 이동하여 세계 3대 석양을 감상하고 워터프런트에서 저녁식사를 즐겨주세요.
탄중아루 해변은 코타키나발루의 대표 랜드마크이며 길게 뻗은 백사장과 파란 바다가 매력적인 곳이며 그곳의 워터프런트는 다양한 레스토랑과 바, 쇼핑몰이 즐비한 곳이어서 노천 레스토랑에서 지는 석양을 바라보며 저녁 먹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거예요
Day 2 - 키나발루산 투어
여행지에서 산을 간다는 게 좀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의외로 기억에 남고 또 가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건 다른 관광보다 그 지역의 자연을 체험하는 경우가 많아서 늘 여행을 가면 그 지역의 유명한 산에 가는 건 빼놓지 않는 코스인데요.
키나발루산은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세계 자연유산에 등록되어 있는 곳으로 트레킹, 정글탐험, 온천, 박물관등 다양한 코스가 있습니다. 키나발루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신선한 공기를 만끽하고 독특한 식물과 동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독특한 체험이 될 겁니다.
Day 3 - 코타키나발루 시내 구경, 반딧불이 투어
코타키나발루의 시내 구경도 빠질 수 없죠. 작지만 멋진 사바 주립 모스크, 시티 모스크는 말레이시아의 이슬람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곳으로 각각 황금색과 푸른색의 아름다운 외관을 자랑합니다. 이슬람 건축양식은 실제로 많은 나라에 영향을 준 매력적인 건축양식이어서 종교에 별 관심이 없어도 모스크 건축물 자체만으로도 매우 흥미로운 곳입니다.
오후에는 코타키나발루 여행의 의미가 될 수 있는 반딧불이 투어에 참가합니다.
가장 유명한 반딧불이 투어는 웨스턴 웻랜드 파크인데요 이곳은 차로 약 2시간 거리에 맹그로 숲과 강이 있는 곳으로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반딧불을 볼 수 있어서 동화 속에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반딧불 투어는 보트로 강을 따라 이동하며 반딧불이를 보는 투어로 때로는 강가에 있는 코코넛 크랩이나 맹금류 등의 동물들을 보게 되기도 합니다. 첫 구매는 할인도 있다하니 아래의 사이트를 참고하세요!
투어 일정
2시 : 호텔 픽업 /4시 : 도착 후 자유시간(간식제공) /5시:보트 타고 맹그로브숲 탐험/6시:반딧불 관람/7시:저녁식사/9시:코타키나발루 시내 복귀
Day 4 - 미식 & 휴식
마지막 날이니만큼 호텔에서 아침 먹고 수영장을 갑니다, 둥실둥실 수영장에서 떠다니며 쉬며 놀며, 수영장 바에서 음료도 마시고 버거도 먹고 럭셔리한 호텔을 맘껏 즐기고 저녁은 해변의 해산물 식당도 좋고 호텔의 멋진 레스토랑도 좋겠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다음번 여행을 기약하는 마지막 날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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