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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는 한국에서 2시간반이면 갈 수 있는 곳이라 연휴가 없는 때에도 주말에 휙 하고 다녀올 수 있는 편리한 곳입니다. 하지만 비행기에서 내리면 곧 느껴지는 뭔가 다른 도시풍경과 이국적인 음식, 그리고 분위기 있는 온천까지 두루두루 경험할 수 있는 재미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2박3일 타이베이 여행을 가보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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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 2박3일 일정

 

 

Day 1 - 101타워

타이페이101타워

타이페이 101타워

타이페이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101타워로 출발합니다. 디자인과 독특한 건축으로 유명한 이름그대로 101층의 건물로 세계에서 9번쨰로 높은 명물입니다.  고층 전망대로 가서 타이페이 시내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포토존도 많이 있으니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낮에는 낮대로 시내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밤에는 야경을 즐길 수가 있어서 둘 다 좋은 것 같아요. 사이트에서 다양한 티켓을 패키지로 구매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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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정기념관

중화민국의 창건자인 장개석을 기리기위한 기념관입니다. 기념관은 중국 전통적인 건축 양식으로 설계되었으며 화려한 대리석 건물로도 유명합니다. 내부에는 전시물과 역사적인 유물들이 전시되어있으며 아름다운 정원과 연못이 있어서 산책을 하면서 휴식을 취하는 건 어떨까요.

신이지구/Xinyi District

타이페이 중심지의 현대적이고 번화한 도심지역으로 쇼핑, 식사등을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타이페이 시그니처''신이춘 아울렛'등 쇼핑몰에서 악세사리나 패션브랜드에서 쇼핑을 즐겨보세요. 게다가 이곳에는 전통 타이완 음식부터 서양식, 일본식 요리등 다양한 선택지가 있습니다.

 

 

Day 2 - 국립고궁박물관

고궁박물관

고궁 박물관

1965년에 개관된 세계 4대 박물관중 하나로 인정받는 박물관입니다.

타이완의 창건자인 장개석은 중국전통문화에 애착이 많아 '나라가 없어도 살 수 있지만 문화가 없이는 살 수 없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어서 중국 공민당이 중국 내전에서 패배하면서 타이완으로 이동할 때에 자금성 고궁박물관에서 사치가 높다고 판단한 29만점과 각 지역의 유물들을 타이완으로 가져왔다고 합니다. 워낙 유물이 많기 때문에 실제로 3개월마다 전시품을 교환하고 있을만큼 엄청난 규모의 소장품을 자랑하는 곳으로 . 타이완의 다양한 시대와 역사, 문화를 반영하며 중요한 예술품과 유물, 고고학적 발견물등이 소장되어있습니다.  

롱산사

타이페이의 유명한 사찰로 1738년에 창건되어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명상과 의식을 위해 방문하는 곳으로 타이완의 불교신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장소로 내부에는 다양한 불교 예술작품과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타이완의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Day 3  - 지우펀 여행

 

 

 

지우펀 여행 정보 보기

지우펀

유명한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 의 배경지로 잘 알려진 지우펀을 타이페이에서 다녀옵니다.

워낙 야경이 유명한 곳이지만 밤에 가면 너무 사람이 많아서 초저녁을 타겟으로 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골목 골목 아기자기한 숍, 음식점, 카페등이 고루 있어서 구경하다 쉬다, 구경하다 먹다를 반복하다보면 지우펀을 다 돌아보게 됩니다.

지우펀 가는 법

  • 지하철+버스 : 타이베이역에서 송산역으로 가서 1062번 버스를 타고 지우펀에서 하차
  • 버스 : 시먼역에서 965번 버스를 타고 지우펀에서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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