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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은 관광 명소를 굳이 찾지 않아도 될 만큼 도시 전체가 정말 아름답고 유적으로 가득한 도시입니다. 

더구나 유럽의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기때문에 더욱 특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죠, 그럼 빈으로 2박 3일 겨울 여행을 떠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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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 -  스테판 성당, 비엔나 미술사 박물관

스테판 성당

 

가장 먼저 가야할 곳은 아무래도 빈의 중심지에 있는 스테판 성당입니다. 1147년에 지어진 로마 가톨릭 교회의 성당으로 빈 교구의 대성당입니다. 다양한 색상으로 꾸며진 지붕의 타일 덕분에 빈의 랜드마크로 훌륭한 건축물입니다. 성당에는 18개의 제단이 있는데 72개의 패널로 이루어진 비엔나 노이슈테터 제단, 마리아상이 있는 바로코 양식의 제단등은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성당을 모두 둘러본 후, 비엔나의 상점, 카페등이 모여있는 그라벤 거리를 걸으면서 카페에서 점심식사와 비엔나의 환상적인 커피를 마시며 비엔나의 분위기 있는 거리를 즐깁니다.

오후에는 합스부르크 왕가 수집풍과 훌륭한 유물로 가득한 비엔나 미술사 박물관을 방문합니다. 이 곳은 라파엘, 피테르 브루게, 요하네스 베르메르 등의 걸작을 만나 볼 수 있는 미술관으로 유럽 3대 미술관으로 꼽히는 곳으로 2시간 정도면 돌아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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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크리스마스마켓

저녁에는 겨울 여행의 하일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꼭 들러봐야 합니다. 너무 예쁜 것은 물론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용품이며 기념품으로 살 만한 것들을 고르기 어려울 정도로 많아서 고민하게 될 거예요.

위의 사진은 시청의 크리스마스 마켓 풍경인데요,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하세요.

 

 

비엔나 크리스마켓 정보 보러가기

 

 

Day 2 - 쇤브룬 궁전, 슈니첼 맛집

쇤브른 궁전

베르사이유귱전과 더불어 유럽에서 가장 화려한 궁전의 하나로 불리는 쇤브룬 궁전을 방문합니다. 마리아 테레지아 여제의 지시로 확장하여 현재의 모습이 되었으며 로코코양식의 1441개의 방이 있고 이중 40개의 방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가장 호화로운 방은 무도회장으로 사용하던 대회랑(Grosse Galerie)이며,  모차르트가 여섯 살 때 연주한 거울의 방도 멋집니다. 합스부르크 왕족들의 생활공간은 앞의 화려함을 자랑하던 방들과는 달리 우아하며 섬세한 스타일로 그들의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의 식사는 비엔나에서 반드시 먹어봐야 하는 슈니첼 맛집을 찾아봅니다. 가장 유명한 곳 중 하나인  피그뮐러는 감자샐러드가 슈니첼만큼 유명하고 맛있는 곳이니 꼭 주문해서 맛보세요.

 

 

 

Day 3 -  잘츠부르크 당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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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

사운드 오브 뮤직 좋아하시나요? 그렇다면 영화의 촬영지로 잘 알려진 잘츠부르크로 당일 여행을 떠나봅니다. 빈의 중앙역에서 OBB철도/ 웨스트반을 타면 약 2시간 30분 정도 후에 잘츠부르크 중앙역에 도착합니다.

사운드 오브 뮤직의 유명한 도레미송 촬영지인 미라벨 궁전으로 가기 전에 쇼핑거리인 게트라이데거리에 있는 모차르트의 생가를 둘러보는 것도 색다른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곳은 모차르트의 생가와 단골 카페에 들러 그의 일상을 보고 그리고 폰 트랩가족을 따라 영화 속의 발자취를 따라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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